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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게임

[플스게임] 주말에 즐길 만한 게임 어쎄신 크리드 오디세이

다들 주말에 뭐 하고 쉬시나요?
오늘은 주중에 받은 스트레스를 풀만한 플스게임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유비 소프트사의 어쎄신 크리드 오디세이인데요 저는 게임을 구매하고 조금 하다가 유비식 노가다 퀘스트에 지쳐서 안 하고 있다가 최근에 생각나서 다시 즐기고 있는데 전에 느끼지 못했던 재미를 느끼고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네요.

 


유비소프트가 발매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11번째 메인 시리즈 타이틀

전작인 오리진에 이어 고대를 배경으로 하는 2번째 게임으로, 기원전 431년 고대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전쟁 시기를 배경입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 - 나무위키

아테네는 펠로폰네소스 동맹국들이 아테네를 완전히 초토화하고 노예로 팔려갈 것을 두려워했고 테베와 코린트 등은 실제로 그렇게 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스파르타는 애초에 국체와 국민

namu.wiki

전작에 비해 역사적 고증이 엉망이라고 비판을 받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역사적 고증이 완벽했던 오리진에 비하면 아쉽지만 그래도 그 부분을 제외하고 즐겨 보시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좌 : 어쎄신 크리드 오리진, 우 : 어쎄신 크리드 오디세이> 

두 타이틀 모두 1000만장 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오디세이의 역사적 고증 평가

역사적 고증에 대해서는 OGN [게임야화 30화]를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확장팩

  • 최초 암살검의 등장(Legacy of the First Blade)
  • 아틀란티스의 운명(The Fate of Atlantis)

 

무료 콘텐츠

  • 그리스의 사라진 이야기(The Lost Tales of Greece)
    두 개의 확장판 에피소드 사이사이 기간에 출시되었던 무료 컨텐츠이다.
    기존의 캐릭터와 신규 캐릭터,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됐다. 그리스의 사라진 이야기를 전부 플레이하려면 메인 스토리를 챕터 5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게임 평가

게임을 구매하거나 하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는 게 바로 유저들의 평가겠죠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출처 : 나무 위키>

 

개인적인 평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유비식 퀘스트 진행에 지루함을 느껴 게임을 하다가 잠시 미뤄뒀던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그게 오히려 게임을 오래 즐길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유저들이 평가 하기를

 '스토리에 맥이 빠지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고, 이동, 애니메이션, 전투 등 게임 내 여러 메커니즘의 깊이나 디테일에 아쉬운 점들이 산재하지만 '캐주얼 샌드박스 탐험 RPG'로서 큰 틀을 보았을 땐 취향에 맞기만 하면 꾸준히, 오래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비전투/스텔스 상황이라면 언제, 어디서라도 무료로 할 수 있는 빠른 이동, 적절한 레벨 스케일링, (깊이는 부족할지언정) 다양한 스킬과 장비 조합으로 진행하는 호쾌한 전투 등, 전체적으로 오픈월드 RPG 장르를 통틀어 비판점으로 자주 언급되는 불편한 조작감, 몰입감을 인질로 쓸데없이 거는 제약 요소 등을 완전히 쳐내고 캐주얼할지언정 게임 플레이 자체의 재미와 편의에 집중한 부분은 높이 살만하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평가하자면 여유롭게 천천히 게임을 음미하면서 즐기기엔 좋은 게임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말에 시간 여유로울 때 천천히 즐겨 볼 만한 게임일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