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끝내주는 한우곰탕집 - '동잿골 식육식당'

오늘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뜨근한 한우국밥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참고로 제가 최애하는 식당 중 한 곳입니다.

 

 

위치

 

위치는 달음산 등산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도 처음 등산하고 하산하다 배가 고파서 처음 방문했었습니다.

 

 

 

주차

식당이 정말 한적한 시골에 위치해 있어서 따로 주차장이 필요없이 길가에 보통 주차들을 하십니다.

 

 

메뉴

식육식당이라 구이용 고기 메뉴와 식사는 양지곰탕, 특곰탕 이렇게 있습니다.

구이는 아직 못 먹어봤는데 다음에 날 잡아서 한 번 먹어야겠습니다.

 

 

상차림

상차림은 별 특이한 건 없고 밑반찬 같은 경우 셀프로 더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맛평가

단언컨대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한우국밥 중 최고입니다. 위치가 너무 후미진 곳이라 잘 못 가서 그렇지 가까이 있으면 훨씬 자주 방문했을 겁니다.

 

국물이 잘 우려낸 사골덕에 엄청 고소한 맛이 나고 먹고 나서 찝찝한 감칠맛이 전혀 없습니다.

왜 어떤 소머리 국밥집은 가면 국물은 뽀얀데 먹고 나면 입에 쩝쩝 달라붙는 그런 맛있잖아요. 근데 그런 게 전혀 없습니다.

 

사장님이 정말 정성스레 우려낸 국물 같습니다. 

참고로 식당에서 포장도 가능해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포장해 가는 것도 자주 봤고요.

음식맛이야 다 개인 취향이 어느 정도는 있지만 그럼에도 정말 괜찮은 맛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혹시나 근처에 오 실 일 있거나 달음산 등산을 하실 일이 있다면 방문해서 한 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