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기장에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은 1타 3피 맛집인 칼국수 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래 바로 밑에서 장사하시다가 전에 있던 자리는 그대로 있고 바로 위에 건물을 지어서 이전했습니다.
이전 가게 모습
현재 가게 모습
위치
위치는 교리 도서관에서 오리고기로 유명한 흙시루 방면으로 올라가다 보면 건물이 보입니다.
주차
이전 가게도 주차장이 넓어서 편했는데 확장하고도 주차장을 넓게 잘해놨습니다.
근데 저녁 피크 시간에는 손님들이 많아서 길가에도 주차를 하시는 데 단속 걸릴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건물에 주차관리 하시는 분이 계셔서 안내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메뉴
메뉴는 단일 메뉴이고 메뉴판에 보이는 것들은 다 추가로 더 시키는 것들입니다.
보통 가게에 들어가면 주문받을 때 맵기 단계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보통 맵기로 2개 주세요.
매운맛으로 3인분 주세요.
이렇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주문을 하시고 나면 느타리버섯 그리고 미나리가 담긴 육수를 인덕션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샤부샤부용 등심고기, 칼국수 면이 인분에 맞게 나옵니다.
육수가 끓으면 먼저 샤부샤부를 맛보시고 샤부샤부는 준비된 소스에 찍어 드시면 맛있습니다.
다 드시고 나면 그 육수에 칼국수 면을 넣고 끓여 드시고 어느 정도 다 드시고 나면
이모 여기 볶음밥 해주세요~라고 외치세요.
그러면 이모가 냄비에 볶음밥 재료를 담아와 인덕션의 불을 맞춰 줍니다.
그러면 맛있게 볶아서 드시면 됩니다.
상차림
상차림은 별 특이한 건 없고 겉절이 김치 줍니다.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마치며
일단 여기 장사 잘 됩니다. 그 말의 즉슨 이 가게에 갈만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닐까요?
맛은 사람마다 개취의 영역인 부분도 있고 해서 차치하더라고 가성비는 정말 좋습니다.
여기 가서 한 번도 배가 안 부른 적이 없습니다. 샤부샤부도 먹고 칼국수도 먹고 거기다 마지막에 볶음밥도 먹으니 배가 안 부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맛도 있습니다.
혹시 근처에 오 실 일이 있으신 분은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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