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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연예

서태지 소격동을 들은후 ...

 

 

오늘 tv에서 재방송으로 해피투게더를 보게되었다.

게스트는 다름아닌 90년대의 가요계의 돌풍의 주역이었던 서태지였다.

어라~서태지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네? 궁금하고 신기한 마음에 평소에 잘 보지도 않았던 예능 프로그램을 본의 아니게 시청하게 되었다.

 

그런데 역시나 뭔가가 좀 달랐다. 1인 토크 방식.. 나중에 해피 패널들과 친한 연예인인 김종서도 나오긴 했지만 처음에는 1인 토크 방식의 진행이었다.

그것도 유재석이 mc라 나온거라나 뭐 그랬던거 같다.

방송에 별 내용은 없었고 신곡 홍보 스캔들 뭐(자세한 내용은 다루지 않음) 이런 소소한 얘기들로 구성되어 방송 되었다..

별 재밌는 내용이 없어 방송 스토리에 대한 기억은 없네요 ㅋ

암큰 우연히 서태지의 모습을 보면서 90년대 내가 좋아하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들이 머리속에 주마등 처럼 지나가고 입으로 잠깐 흥얼거려 보기도 했다.

그리고 그 느낌이 좋아 오늘 느꼇던 옛 추억의 기억을 블로그에 글로써 담아 본다.

또 몇년후에 내가 적은 이 글을 보면 어떤 느낌이 날까 궁금해 하면서..

그리고 오늘 티스토리 블로그 조차도 몇년만에 로그인을 했다.

아이디 비번 휴면해지 등 잡질 좀 했네 ㅋㅋ

그동안 내가 사는 순간을 너무 담아 두지 못해 허전하고 반성의 생각도 많이 든다.

앞으로 소소한 얘기꺼라라도 기록해두고 글이나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다.

글 작성자 통키

작성날짜:2014 10월 새벽어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