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공벌레가 나오는 이유와 퇴치법

요즘 집에서 공벌레가 자주 출몰되어서 왜 나오는지와 어떻게 퇴치할 수 있을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혹시 저처럼 집에 공벌레가 나오기 시작하시는 분들 같이 한번 보시죠.

공벌레의 종류

공벌레는 곰팡이와 죽은 생물을 먹고살고 지렁이처럼 생태계의 분해자라고 합니다.

공 벌래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공벌레입니다.

저희 집에서 발견된 애가 요 녀석인 듯하네요.

큰 이마공벌레

한정적인 서식지에서 발견되는 공벌레입니다.

고려공벌레 (남방공벌레)

주로 산지에서 발견되며 남부 쪽에서 많이 발견되어 남부 공벌레라고 합니다.

크기는 위 종류에 비해 작습니다.

그리고 공벌레와 쥐며느리의 구분은 툭 건드렸을 때 몸을 완전히 말면 공벌레고 그렇지 못하면 쥐며느리라 합니다.

공벌레는 보통 곰팡이를 먹고사는데 집안에 습도가 높아지게 되면 생길 수 있고

배수로 쪽을 유입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로 밤에 돌아다니기 때문에 밤에 발견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주로 밤에 발견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공벌레 퇴치용 살충제를 사셔서 습도 높은 곳에 뿌려줍니다.

비가 오고 곰팡이가 낀 창문틈이나 모서리 같은 곳에 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모기도 특정 초음파 소리로 유입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 곤충들은 특정 초음파 소리를 틀어 놓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제습기를 틀어 수시로 습도가 높지 않게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배수구 쪽에 거름망을 씌워 유입을 막을 필요가 있습니다.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공벌레가 나올만한 곳에 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