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호국 보훈의 달 6월 - 6월의 꽃 현충일에 대해 알아보자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그중에서 현충일은 6월의 꽃이라 불리는 날입니다.

 

서울 현충원 사진 모습입니다.
<이미지 출처 : >
서울 국립현충원 이미지입니다.
<이미지 출처 : 국가보훈처>

1956년 1회 기념일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67번째 되는 해입니다.

대한민국 법으로 국경일은 아니지만 국기를 달아야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당일 10시부터 1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정들을 위해 묵념을 합니다.

 

그리고 현충일에는 서울현충원에서 국가유공자들을 모시고 추념식이 거행됩니다.

 

아래는 작년에 거행된 제67 추념식 영상입니다.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 2022년 6월 6일(월)

작년에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추념식이 거행 되었습니다.

 

올해 추념식 정보는 국가보훈처사이트 추념식에 대한 공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가족 및 참배객을 위한 공지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방문하시는 유가족 및 참배객 여러분께 엄숙하고 경건한 참배를 위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1. 호국원 개방시간 : 07:00 ~ 18:00
2. 묘역 내 차량 통제 안내
  묘역진입은 순환버스만 가능(순환버스 외 차량 묘역진입 불가)
  순환버스 운행 안내
  운행일시 : 2023. 6. 6.(화) 07:00 ~ 16:00
  운행구간 : 배차시간표

 

직접 기념식에 참가하시려면 아래링크에서 기념식 참가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정부기념식 - 정부기념행사 - 보훈기념행사 - 국가보훈처

국민여러분과 함께하는 정부기념행사에 참가하세요. 국가보훈처 에서는 애국선열과 전몰/전상군경, 참전유공자, 민주화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공헌과 희생이

www.mpva.go.kr

 

 

현충일을 6월 6일로 제정한 가장 유명한 가설은 망종설과, 6.25가 발발한 달이 6월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둘 다 확실한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는 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국경일로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니라 공휴일입니다. 그래서 대체공휴일에서 빠지는 이유가 그 이유입니다.

그리고 국경일은 말 그대로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 즉, '축제같은 날'이지만 이 날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과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기에 절대 국경일이 될 수 없으며, '국가 추념일'로 지정되는 날이다. 즉, 국가 입장에서 애도를 표하는 날이기에 국가 입장에서 축하를 표하는 국경일과는 오히려 정반대의 날이라고 봐야 한다고 합니다.

 

끝으로 요즘같이 타인의 배려가 없어지는 때에 나라를 위해 자기 한 몸 아끼지 않고

오직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정신이 더더욱 위대하게 가슴깊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호국 보훈의 달 6월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의 넋을 기리며 잠시 묵념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