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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램프리턴한 대한항공 조현아 기내서비스 부사장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 부사장인 조현아씨가 기내서비스에 대한 불만으로 해당 사무장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이미 250명의 승객이 탑승해있던 뉴욕발 비행기를 램프리턴 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문제로 많은 네티즌들은 갑의 횡포다 권력의 남용이다 월권이다 말이 많네요

사건의 발단은 일등석에 탑승한 조씨에게 기내서비스승무원이 견과류를 내왔고 조씨는 이과정에서 기내서비스 사무장을 불러 매뉴얼을 운운하며 사무장을 질타했고 당황한 사무장은 조씨의 행동에 의연히 대처하지 못했고 이에 조씨는
해당 사무장을 기내에서 내리라고 소리쳤다는 것이다

이유야 어찌됏던 특정상황에서나 하는 램프리턴을 해서 250명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치는게 과연 서비스 매뉴얼을 논할일이었을까?

여튼 해당 사무장과 서비스를 제공했던 승무원의 처사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