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2018)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만화가 원작인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2019년에 개봉했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일본의 로맨스 만화작가 마유즈키 준(眉月 じゅん)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르	로맨스, 청년
작가	마유즈키 준
출판사	쇼가쿠칸 대원씨아이
연재처	월간! 스피리츠, 빅 코믹 스피리츠
레이블	빅 코믹스 대원 스페셜 코믹스
연재 기간	2014년 8월호 ~ 2016년 1월호 2016년 8호 ~ 2018년 16호
단행본 권수	10권 (2018. 04. 27. 完) 10권 (2018. 08. 16. 完)

<출처 : 나무위키>

 

2018년에 후지 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었습니다.

만화 애니 그리고 영화까지 제작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시나리오가 괜찮다는 게 아닐까요?

 

 

 

출연

코마츠 나나: 타치바나 아키라 역

 

<출처 : 구글>

저는 이 영화보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서 처음 알게 된 배우입니다.

그 영화 저에겐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가수 누구의 덕후라고 하던데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들 아는 가수라 생각됩니다.

 

오오이즈미 요: 콘도 마사미 역

<출처 : 구글>

아키라가 좋아하게 되는 레스토랑 점장역입니다. 돌싱역으로 잘 캐스팅한 것 같습니다.

 

세이노 나나 : 키야나 하루카 역

<출처 : 구글>

아키라를 라이벌로 생각하며 아키라의 11초 대의 기록을 깨고자 노력하는 역할입니다.

 

이소무라 하야토 : 카세 료스케 역

<출처 : 구글>

아키라에게 작업을 거는 레스토랑 셰프 역할입니다. 이 영화에서 얼굴 담당 역이라네요.

잘 생겼는지는 여러분 각자의 몫으로 남겨둡니다.

 

요시다 요 : 타치바나 토모요 역

<출처 : 구글>

아키라의 엄마 역입니다. 바쁜 일 때문에 딸을 잘 챙겨주지 못하는 엄마입니다.

 

시놉시스

육상부 에이스였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달리는 꿈을 잃은 ‘아키라’는
재활훈련 대신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매일매일을 따분하고 또 성실하게 사는 점장 ‘콘도’의 상냥함에 반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시절의 아키라를 보며 콘도도 어느새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마주 보게 되는데...
멈춰버린 꿈 지나가버린 꿈이 비가 그치면, 괜찮아질까요?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

 

우리나라에서 개봉했지만 누적관객수가 13,500명으로 그렇게 흥행하지는 못했네요

 

영화를 보고 난 뒤 기억나는 대사

<출처 : 구글>

"너를 부르고 있는 책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아키라와 마사미가 데이트 중에 찾아간 도서관에서...

마사미의 말처럼 서로 자신을 부르고 있는 책과 만나며 잃어버린 자신의 꿈을 떠올리게 되는 장면

 

<출처 : 구글>

"당신을 좋아해요"

빗속에서 마사미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아키라

자신이 힘들 때 위로해 준 마사미에게 솔직하고 적극적인 구애를 하는 아키라

 

유저 관람평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IMDB)에 나와 있는 걸 보니 10점 만점에 8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평이 나쁘진 않았다.

 

개인적인 관람평

처음에는 그냥 특별한 사랑영화인줄 알고 봤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이영화는 사랑영화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자신이 원하던 육상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포기한 아키라가 조금은 특별하지만 자신에게 위로가 돼준 마사미를 만나 자신의 꿈을

다시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리면서 사람들이 일상을 살면서 포기한 꿈에 대한 응원을 넣어주는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관람평을 적고 나서 전문가들의 평가를 찾아봤는데 별 다르지 않은 평가를 보면서 제가 이영화를 제대로 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 되실 때 한번 감상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