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귀멸의 칼날 1기가 끝나고 영화 무한열차 편이 큰 성공을 거둔 뒤 다시 TV판 2기가 시작된
귀멸의 칼날 2기 환락의 거리 편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작품 배경
2기 무한 열차편에서 쿄주로가 죽고 난 이후 스토리이다.
작품 제목 원제를 해석하면 유곽 편이 되겠으나 단어 자체의 선정성을 가지고 있어 조금 유화시킨 환락의 거리라고 정하였다.
2021년 2월 14일 귀멸제에서 PV가 공개되었으며, 부제는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 편'으로 결정되었다.
기존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2 쿨이 아닌 환락의 거리편만 넣어 1 쿨로 결정되었다.
결정된 이유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1기 방영 당시에 비해 제작 상황이 악화된 점
환락의 거리 편 자체가 상당히 많은 비중의 액션신을 요구한다는 점
무한열차 편으로 인해 작화와 연출에 대한 기대가 크게 올라간 점 등으로 추정된다.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캐릭터 디자이너 : 마츠시마 아키라
핵심 스태프는 이전 시리즈와 동일하다.
무한열차 편에서 첫 상현(아카자)과의 전투를 연출했었는데 환락의 거리 편에서도 상편 6과의 전투를 담아내었다.
< TV 2기에서 평범한 집에 양자로 들어가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무잔 >
등장인물
탄지로

귀멸의 칼날 주인공
산 속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던 중 갑자스런 오니의 공격으로 전 가족을 잃고 오니가 된 네즈코를 인간으로 돌려놓기 위해 귀살대원이 됩니다.
물의 호흡을 사용하며 남들과 다른 후각을 지니고 있고 화염의 호흡 히노카미 카구라도 사용합니다.
네즈코

탄지로의 여동생
산에서 오니에게 가족이 습격당한 후 혼자 살아남았으나 오니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로 사람을 공격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으며 탄지로와 함께 가족의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오니화가 진행 될 경우 전투력이 상당합니다.
이노스케
산 속에서 혼자 살았으며 귀살대 최종 심사에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나 이후 탄지로와 장구의 저택에서 만납니다.
짐승의 호흡을 사용하며 주 공격은 엄니입니다.
상 남자의 성격과 무시한 맷돼지 탈을 쓰고 있으나 탈을 벗으면 주인공 셋 중 최고의 꽃미남입니다.
젠이츠
텐겐
환락가의 거리에서 세명의 주인공과 상현 오니와 싸우게 됩니다.
3명의 부인이 환락가의 거리에 탐방 가서 연락이 두절되자 직접 조사하기 위해 떠납니다.
소리의 호흡을 사용하며 무기는 이도류이며 닌자 출십입니다.
다키
환락의 거리에서 오이란으로 활동 중이며 상현 중 유일한 여자입니다.
외모 지상주의라 외모가 안 되는 인간은 먹지도 않습니다.
오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혈귀술을 가졌고 오비는 자신의 몸의 일부인 듯 보입니다. 오비가 공격을 당하면 자신도 아파합니다.
규타로
다키의 오빠이며 낫을 사용하는 상현 오니입니다.
다키와 달리 추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평상시는 다키의 몸에 잠들어 있다가 다키가 위험에 처하면 분리되어 행동합니다.
전투력이 낮은 동생 다키를 고려하면 실제적인 상현 6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락의 거리에서 다키와의 관계가 탄지로와 네즈코와 비교되며 동생을 생각하는 정도가 탄지로 못지않습니다.
줄거리
무한열차 편에서 입고 나비저택에서 부상을 치료받으며 지내던 탄지로 일행...
텐겐이 환락의 거리에 출전하면서 아오이를 데려가려 하자 탄지로는 대신 자기들이 가겠다면 따라나서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환락에 거리에 도착한 탄지로 일행은 오니의 정보를 캐기 위해 여장을 하고 가게에 잠입을 하게 되고
이후 오니의 모습을 발견한 텐겐과 탄지로일행이 상현 오니와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명대사 명장면
환락의 거리 10화 하이라이트 결투 장면 중
마지막일 거 같은 탄지로를 구해 주는 텐겐
상남자의 모습을 가진 기둥 텐겐모습입니다. 여자들이 반할만하네요
규타로의 공격을 다 막아내며 돌진하는 텐겐
텐겐과 규타로의 숨 막히는 결투
있는 모든 힘을 쥐어짜 내 히노카미 카구라 펼치는 탄지로
양손 일륜도로 오니 다키의 목을 베어버리는 이노스케
험난한 산에서 자란 나에게는 독 따윈 안 통하지
유저들의 평가
마치며
저 같은 경우 귀멸의 칼날 1기를 너무 재밌게 보고 영화 무한열차도 감동 깊게 봐서 2기에 대한 기대가 큰 상태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은 작품이었던 거 같습니다.
많은 애니메이션을 봤지만 귀멸의 칼날은 정말 잘 만든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이번 작품 또한 좋은 연출력과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은 찐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회차인 10화에서의
전투신은 한 편의 예술적인 느낌으로 다가왔고 긴장감 또한 최고라 생각됩니다.
아직 무잔에 대한 배경 스토리가 많이 드러나지 않아 앞으로의 진행이 많은 기대를 남기며
2 시즌 환락의 거리 편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시간 나실 때 정주행하기 좋은 애니메이션이라 생각되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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